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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드레시피] 수비드안심 - 돼지안심 수비드 - 대성공, 초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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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끌풀매박대리 2021. 10. 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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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돼지 안심 수비드 스테이크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수비드는 지방이 많은 부위보다 살코기 부위를 더욱 맛있게 하는 장점이 큰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다이어트 목적으로 안심, 부채살, 닭가슴살 위주로 해먹었는데요, 오랜만에 팬프라잉을 했더니 정말 질기더라구요. 팬프라잉도 나름 오버쿡 없이 잘 구웠다고 생각했지만 수비드에 익숙해진 입으로는 예상보다 훨~씬 더 퍽퍽한 것을 느꼈습니다. 닭가슴살 같은 저렴하고 다이어트에 좋은 부위를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오늘은 닭가슴 살이 질린 분들을 위해 돼지 보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돼지 부위 중 일반적으로 스테이크 형식으로 먹으면서 지방이 적은 부위가 등심 그리고 안심 인데요. 돈가쓰로 많이 쓰는 부위죠?

 

안심으로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니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어링을 할 때도 닭가슴 살 보다 두꺼워서 오버쿸이 되지 않아 굽기도 편했네요. 

 

자, 먼저 진공 포장을 합니다. 소금, 후추, 올리브유 그리고 로즈마리 가루를 살짝 넣어 주었습니다.

 

오늘의 온도와 시간은 58도 2시간 입니다. 더할 나위 없는 식감과 육즙으로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더이상 레시피 수정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꼭 한 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 중이시면 최고의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수비드 이후에 겉의 물기를 키친 타월로 제거하고 약 2분 정도 돌려가며 시어링을 해서 드시면 됩니다.

 

아래 단면 한 번 감상하시죠~~ 첫번 째는 바로 시어링 후에 먹은 것이고 두 번째는 칠링 이후에 냉장 보관 후 시어링해서 먹은 것이라 육즙이 덜한 것 같지만, 부드러움은 그대로 유지 됩니다. 

안심은 58도 두시간! 가성비 스테이크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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